3년 령 이상의 나이에서 절반 이상의 고양이가 최소 한 개의 치아 흡수가 있다고 보고되었습니다.
치아 흡수가 잇몸 위 쪽으로 진행되면 불편감, 통증을 유발합니다.
치아흡수성병변은 진행 정도에 따라 구강 엑스레이에서 다르게 나타납니다. 각각의 진행 정도에 따라 발치된 치아의 모습도 달라집니다.
발치된 치아 모양이 달라도 치료 후 1년 뒤 구강엑스레이 사진에서 치료된 부위의 치조골이 온전히 유지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송곳니라고 예외는 아닙니다. 치아 흡수의 정도에 따라 치아의 발치 정도는 다릅니다.
치아 흡수는 아이를 세심히 관찰하지 않으면 발견하지 못 할 수도 있습니다.
아직까지 치아 흡수에 대한 치료는 발치 뿐입니다.
아이가 통증을 오래 겪지 않도록 조기에 발견하여 불편감을 최소화해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.